엔비디아, 中 손실에도 기록적 성장…AI 반도체 훈풍 계속된다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대중(對中) 수출 제한에도 불구하고 2026회계연도 1분기(2~4월) 기록적인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경쟁이 계속되면서 AI칩 수요가 견고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중국 수출 제한으로 조 단위 매출 손실이 발생했지만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추론 AI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실적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