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기간 3개월 줄여준다"…빅5 병원 전공의들 마지막 날 몰린 이유
정부가 전공의 추가모집에서 복귀 전공의의 수련 기간을 최대 3개월 단축한다고 밝힌 이후, 빅5 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 지원자 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막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지원자 수는 평소 모집 규모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어서, 병원의 인력 운영에 실질적으로 숨통이 트일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대병원)은 당초 27일까지 예정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