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연구팀, 골다공증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복합균주 개발
한국교통대학교는 생명공학전공 문기성 교수 연구팀이 골다공증 개선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복합균주'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연구팀은 장내 미생물과 뼈 건강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에 주목해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유발된 동물 모델을 활용한 실험을 진행했다.실험체에 복합균주를 경구 투여한 결과 뼈 밀도와 구조 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마이크로-CT 분석, 조직 염색, 혈액 바이오마커 분석 등에서도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동일한 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