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손주영, 한화 타선 '꽁꽁'…"해민이형 호수비 덕분에 힘 났다"
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가 2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둘 수 있던 원동력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손주영은 7이닝을 1실점으로 잘 던졌는데, 호수비를 펼쳐준 박해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에 3-1로 역전승했다.전날(28) 연장 11회 접전 끝에 5-6으로 졌던 LG는 이 경기마저 그르칠 경우 한화와 승차가 1.5경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