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또 공개 사과…"재정 건전화 규정 못 지켜 책임 통감"
재정 건전화 규정을 지키지 못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공개 사과했다.광주는 2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재정 건전화 규정을 준수하지 못한 데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축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관계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이어 광주는 "2024년 재정 운영 결과 약 23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는 재정 건전화 제도(손익분기점 지표)를 준수하지 못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