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전국 투표소 북적…"내란 종식" "국정 안정"(종합)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국 투표소는 이른 아침부터 북적였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10.51%로 동시간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근 전 짬을 낸 직장인, 청년부터 노인까지 12·3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를 겪은 시민들은 저마다 차기 정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한 표를 행사했다.시민들은 비상 계엄 사태 이후 나라가 분열된 상황을 언급하며 국민 통합을 당부했다.이날 오전 8시쯤 서울 마포구 도화동 사전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