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비화폰' 자료 확보 시도…"경호처와 협의 중"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화폰' 서버 기록 등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비화본 서버 기록, 실물 등 자료 제출과 관련해 경호처와 협의 중이다.비화폰은 윤 전 대통령 취임 당일인 지난 2022년 5월 10일 지급됐고, 지난 1월 8일 반납됐다. 2024년 12월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뒤에도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