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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진 교육전문기자

사회정책부

지영환 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 '이순신 정신' 감사원 강연

지영환 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 (사진)은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감사원 감사관들을 대상으로 '이순신 리더십론, 그 정신과 공직 가치'를 주제로 강연했다.이번 '이순신 정신과 리더십' 강연은 역사적 고증에 상상력을 보태 지 상임위원이 집필 중인 '이순신학'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지 교수는 '대통령학' 등 전문서와 시집 '별처럼 사랑을 배치하고 싶다', 소설 '조광조별' 등 40권의 저서를 냈다.30여년 동안 입법·사법·헌법·행정부 등을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강원대·목포대·창원대, 내년 3월 도내 전문대와 통합 출범

국립대인 강원대와 국립목포대, 국립창원대가 도내 전문대학과 통합해 내년 3월부터 통합대학으로 새출발을 한다. 국립목포대와 국립창원대는 4년제 일반대학 과정과 전문대 과정을 함께 운영한다.교육부는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 등 7개교가 신청한 3건의 대학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 7개 대학은 내년 3월 1일부터 각각 '강원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고1 대학 갈 땐 서울대 정시 비중 '40%→30%' 줄인다

올해 고교 1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8학년도 입시부터 서울대 정시모집 비중이 현재 40%에서 30%로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수시 자연계 논술에서 '문제 유출' 논란으로 재시험을 치렀던 연세대는 공정한 대입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에서 탈락했다.교육부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총 92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내년까지 2년간 지원받는다. 올해는 평균 5억 8000만 원씩 총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지역 대학생 절반 "졸업하면 떠날래"…강원·충청권 60% 넘어

저출생으로 지역과 대학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졸업 후 해당 지역에 거주할 의향이 있는 대학생도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설이게도, 수도권과 가까운 충청권과 강원권은 60% 넘는 학생이 졸업 후 떠날 생각을 갖고 있었다.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29일 이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지역 소멸 시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제2회 대학혁신포럼' 기조강연에서 이 같은 실태조사 결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알립니다] 지역소멸 시대, 지역·대학 상생 방안은…대학혁신포럼

뉴스통신사 뉴스1이 29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 6층 플로리스홀에서 '지역 소멸 시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 '제2회 대학혁신포럼'을 개최합니다.저출생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감소로 지방은 '인구 절벽'을 넘어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역 소멸은 지역의 위기이면서 대학의 위기이기도 합니다.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중심이 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5년간 1000억' 글로컬대학…막차 탈 18개 대학 예비 지정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서 18곳이 '예비 지정 대학'에 포함됐다.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은 올해 10곳을 끝으로 신규 지정을 마무리한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교육부가 앞서 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0곳 안팎 선정에 총 81개교가 신청했다. 공동 신청 대학도 있어 신청서 기준으로 55개의 혁신기획서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인문사회 학문후속세대 지원 강화…선정 규모·선정률 확대

정부가 인문사회 분야 학문후속세대 연구자들이 단절 없이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전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의 선정 과제 수와 지원자 대비 선정자 비율을 확대했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5년 인문사회 학술연구 지원 사업' 중 6월에 연구를 시작하는 9개 사업의 선정 결과를 9일 발표했다. 교육부가 1963년부터 시행하는 인문사회 분야의 대표적인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이번에 발표한 사업은 연구자 개인 단위 연구를 지원하는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이주호 대행 "대선 사전투표소별 투표자 수 매시간 공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와 관련해 "누구나 사전투표 현황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별 사전투표자 수를 매시간 단위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제2차 공명선거 관계 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대통령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엄정하고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이같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이주호 대행 "5·31 교육개혁, 30년간 교육개혁 나침반 역할 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31 교육개혁 30주년을 맞아 1995년 발표 당시 방안 마련에 참여했던 교육계 원로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5·31 교육개혁의 의와 성과,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이명현 전 교육부 장관,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 이영탁 전 교육부 차관 등 역대 교육부 장‧차관을 포함해 당시 교육개혁위원회에 위원 또는 전문위원 등으로 참여했던 교육계 전‧현직 주요 인사 9명이 함께했다.문민정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이주호 대행 "한미 협의, 차기 정부서 연속성 있게 진행되게 준비"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열고 한미 관세 협의가 차기 정부에서 연속성 있게 진행되게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외교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국무 2차장, 통상교섭본부장, 산업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22일 진행한 한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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