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동에서 길을 뚫다] ②사우디 '에너지 대전환'에 올라탄 한전 현지 파트너가 말하는 협력의 힘은?…"한전, 장점 많은 매력적인 파트너"
사우디 민간 최대 발전사 ACWA Power의 모타나 알오다입(Mothana Al Odhaib) 사업개발처장.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공동취재단)
편집자주 ...올해는 한국전력 해외사업 30주년이다. 1995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30년간 15개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온 한전은 중동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UAE 바라카 원전을 기점으로 중동은 단순 수주 시장이 아닌 '검증된 기회의 땅'으로 부상했다. 본 기획은 해외사업 30년의 궤적을 짚고, 중동에서 모색하는 한전의 다음 30년 전략을 들여다본다.
중동지역에서 한전이 수주한 원전. 사막 한 가운데 원전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공동취재단·한국전력)
편집자주 ...올해는 한국전력 해외사업 30주년이다. 1995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30년간 15개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온 한전은 중동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UAE 바라카 원전을 기점으로 중동은 단순 수주 시장이 아닌 '검증된 기회의 땅'으로 부상했다. 본 기획은 해외사업 30년의 궤적을 짚고, 중동에서 모색하는 한전의 다음 30년 전략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