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할 염려…범죄 중대하고 재범 위험성도 있어"운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불을 지른 원 모 씨가 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6.2/뉴스1 ⓒ News1 허경 기자이기범 기자 서울 종로 세종대로서 흉기 자해 소동 5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속보] 지하철 5호선 방화범 구속영장 발부…"공공 안전 현저한 위험"